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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최초! 타조 경동맥에서 인공혈관

 국립순환기병 연구 센터 (오사카 스이타시) 생체의공학부 야마오카 데츠지 부장과 마하라 아츠시 연구원등의 연구팀은 타조 경동맥을 이용, 심근경색 치료등에 사용할 가늘고 긴 인공혈관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다. 돼지에게 이식한 실험에서 항혈액 응고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혈관이 막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음을 세계에서 최초로 실증했다. 지금까지 자주 사용되어온 래트가 아닌 대형 동물인 미니돼지의 성공은 심근경색 치료의 임상응용에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.

 타조의 경동맥에서 타조 유래의 세포성분을 완전히 제거한 후 사람에게 가까운 단백질만을 남겼다. 거기에 혈관내에 혈액응고를 막고 혈관내피(內皮)를 재생시키는 기능이 있는 팹티드 분자를 배열했다. 이렇게 하여 내경 약 2mm, 길이 약 30츠의 인공혈관을 개발할 수 있었다.

 심근경색등 으로 막힌 심장의 동맥을 우회시키는 우회술은 내경2mm이하, 길이10cm이상의 혈관이 필요하다. 합성섬유와 수지로 된 인공 혈관은 내경이 5mm이상이며, 사람이나 동물의 혈관에서 만든 인공 혈관이라도 내경 4mm이상이 된다. 그 때문에 우회술은 인공혈관이 아닌 환자의 가슴과 다리의 혈관이 사용되며 국내에서는 연간 2만례나 실시되고 있다.

 야마오카 부장은 ‘이번 성공으로 수술에 적합한 지름의 혈관을 필요한 길이로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. 또 당뇨병등에 일어나는 다리의 혈류악화 치료에도 이용이 기대된다. 3년 후 임상응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’ 고 말했다.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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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된 인공혈관
사진:국립순환기병 연구센터 제공
 
문의처 : 국립순환기병 연구 센터 생체의공학부
전화번호/메일 06-6833-5012
URL http://www.ncvc.go.jp/